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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베트남/다낭 생활 (13)
베트남 라이프

베트남 현지에서 선불요금 유심을 산 후 휴대폰 요금을 충전하고자 매번 오프라인 샵을 찾아가거나, 수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긁어 쓰는 충전카드를 쓰는 분들 아직도 있으실 듯. 그런데 신한은행 계좌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런 번거로움 없이 베트남 신한은행 앱 SOL VN을 통하여 아주 간편하게 요금을 충전할 수 있다. 이렇게 1분도 안걸려서 휴대폰 요금 충전 완료! 정말 쉽다.

통화 변경, 국가별 넷플릭스 가격 차이 내가 처음 넷플릭스 등록했을 당시가 2012년 미국에 있었을 때라최근까지 계속 달러로 자동결제가 되고 있... blog.naver.com 위의 링크 글에서도 밝혔듯이, 넷플릭스가 아이튠즈를 더 이상 결제 수단으로 지원하지 않게 됨에 따라 기존 계정을 탈퇴하고 새로운 계정으로 가입했어야 했는데 그러면서 알게 된 국가별 넷플릭스의 가격차이. 현재 2020.11.02일 기준 넷플릭스 국가별 가격 Basic Plan Standard Premium 미국 $8.99 $13.99 $17.99 베트남 180,000 ₫ 220,000 ₫ 260,000 ₫ 한국 9,500 원 12,000 원 14,500 원 넷플릭스는 결제시 국가나 통화 수단을 선택하게끔 되어있는 구조가 아닌, 자기..

처음으로 베트남 이민이나 주재원 생활 등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보면 짐 문제로 고민이 많으신 것 같다. 기존에 살던 짐들은 어찌해야 하고 가는 것이 좋은지... 필수품으로 꼭 가져가야 하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등등 그래서 내가 사용하고 만족했던 서비스나 제품들을 한번 정리해서 공유해보고자 한다. ※ 이 글은 광고/홍보성 글이 아니고, 내가 내 돈 주고 직접 지난 4년간 이용해온 서비스나 제품들을 정보 공유차 소개해 드리는 것이니 그냥 아~ 이런 것도 있구나 라는 정도로만 참고하시면 될 듯하다. 1. 생활하던 짐들 정리? 해외이사? 방법은 본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서 조금 다를 것 같다. 같이 근무했던 직장 동료 중에 한 커플은 전셋집은 양도한 후 살림살이는 당근 마켓을 통해서 모두 처분하고 베트남에 왔다고..

최근 다낭/호이안에 우기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인터넷과 베트남에 있는 지인들을 통해서 전해 들을 때마다 내가 베트남에서 첫 우기를 보낸 해가 생각이 난다. 2018년 10월 한국에서 한 달의 휴가를 보낸 뒤 호이안으로 다시 돌아가자마자였었는데... 난 우기라고 해서 그냥 비가 좀 오는 줄 알았다. 나름 동남아에서 몇 년 살았었고, 우기에 여행도 다녀봤으니~ 근데 그게 아니더라. 정말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무서운 속도로 집 앞/뒷마당에 물이 막 차오르기 시작하는데... 출근은 해야 하는데 마당에 물은 차고... 길은 이미 다 잠겼고... 진짜 멘붕이 그런 멘붕이 없었다. 그리고, 비가 그치면 모든 것이 다 괜찮을 줄 알았다. 근데 그것은 진짜 우기의 시작을 알릴 뿐이었다. 내가 정보를 좀 찾아보았더..

그저께부터 시작된 비에 중부 베트남이 물난리가 났다는 소식이 들린다. 2018년도엔 9월 중순쯤, 작년에는 11월 초에나 우기가 시작되었었는데, 올해는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 우기 시기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2018년 12월 우기때 폭우로 잠겼던 올드 타운 현재 Quang Nam, Quang Tri, Hue, and Da Nang 등 중부 베트남 일대가 지난 3일간의 폭우로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 아래 사진은 어제 오후 호이안 올드타운의 물난리 상황. 사진으로 보기엔 아름답지만, 저 곳에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심난할까... 우스께말로, 신경 안 쓰고 걸어가다가는 그대로 투본강에 입수할 듯... 걱정돼서 호이안에 있는 친구에게 연락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동영상을 보내준다. 홍수..

2018년 한국에 잠시 가족 방문차 돌아왔을 때, 인천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눈이 간지럽기 시작하더니 퉁퉁 부어오르기 시작. 한 달 내내 미세먼지 인한 알레르기 증세 결막염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 한 달쯤 다 되어갈 무렵 안과 의사 선생님 왈, "그냥 계시던 곳으로 돌아가세요". 그 날로 머지않아 나는 베트남(호이안)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돌아가서도 증세가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한 달 정도 더 고생했었다. 다행히 올 8월에 한국에 돌아온 후로는 아직까지 눈에 알러지 증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공기의 질이 예전보다 나아진 것이 아닐까 예측을 해보는데, 그래도 자꾸 먼가 계속 목이 자꾸 칼칼하고 따끔따끔하고 이물질이 낀 듯한 느낌 든다. 그래서 한번 찾아보았다. 현재 다낭과 서울의 공..

요즘 주식 시장을 보면 전기차 시장의 선두 주자로 써 오르고 있는 테슬라, 올해만 해도 주가가 400% 올랐다고 한다. (@@.... 테슬라 투자하신 분들 부럽....) 이에 대해,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자사의 주가는 고평가 되어있다고 솔직하게 평가하면서도 앞으로 5년 후에 테슬라의 진짜 가치가 드러날 것이라고 자신 있는 발언을 쏟아 내었는데... 이는 현재 우리가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사람들은 환경 보호라는 주제에 대해서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기 시작하였고, 테슬러가 일반 차(내연기관 차)들에서는 볼 수 없던 혁신적인 디자인과 실제 탈 수 있는 자동차라는 콘셉트를 위한 앞선 기술력으로 이를 증명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난 비싼 테슬라 전기 자동차를 타보진 못했지만, 사람들이 전기 자동차에 대..

내가 베트남에서 몇 년간 살다왔다고 했을 때(혹은 살고 있을 때), 주변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점이 보통 현지에서 어느 정도의 생활비가 들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얼마 전 면접 갔었을때도, 베트남 현지 체류비를 얼마를 예상하고 있는지를 묻더라. 사실 이 질문은 사람마다 생활하고 소비하는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대답하기가 좀 난해하다. 나 같은 경우, 회사가 스파샵들을 가지고 있어서 마사지는 팁을 제외하고는 무료로 받았었고, 가끔씩 지원되는 식료품들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처럼 외식에 큰 돈을 들이지 않았다. 또한, 다낭은 시내가 하노이나 호치민 같은 대도시처럼 넓지 않아서 전기 바이크를 타고 다녀도 충분할 만큼인지라 기름값 등의 교통비가 역시 거의 들지 않았다. 그래도 혹여나, 베트남 주재원 등 준비하시는 분들..

올해 내가 격리한 시간을 모두 계산해보니 총 56일 + 지난 4월 다낭에서의 1차 럭다운(Lockdown) 때 22일 + 지난 7월 30일부터 진행되었던 다낭의 2차 럭다운(Lockdown)과 도시 봉쇄로 인한 격리 20일 + 한국 입국 후 행해졌던 자가격리 14일 거의 두 달에 가까운 격리를 했다. 한 해의 15%가 이렇게 사라졌음... 사실 다낭에서는 완벽한 자가격리를 하진 않았지만 마트, 약국 및 병원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곳이 문을 닫아 갈 곳이 없었다. 그래서 그 기간 내내 혼자서 밥을 해 먹고, 집에서 혼자서 생활했어야 했는데... 처음 며칠간은 그 조용함과 여유가 좋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에 대화할 사람은 없고, 재택근무로 인해 일과 생활의 경계선이 모호해지면서 우울함이 찾아오는가 싶을 정..
나는 2015년 여름부터 현재까지의 시간 대부분을 동남아 각지를 돌면서 지냈다. 마지막 한국 입국했던 것이 벌써 2년 전. 그러면서 여행지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았던 곳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호이안과 다낭이다. 호이안의 삶은 무척이나 단순했다. 작은 시골 동네다 보니 신용카드가 결제되는 곳이라곤 올드타운 내의 유명 레스토랑뿐이고, 거의 대부분의 삶은 현금으로 통용된다. Vinmart와 같은 편의점이 2019년 말에서야 들어오기 시작했고, 대부분의 식자재 쇼핑은 재래시장을 통해서 해결한다. 심지어 스마트 폰에 많은 종류의 앱 또한 필요치가 않다. 가끔 음식 배달을 위한 Grab, 날씨 체크를 위한 Windy, 온라인 쇼핑을 위한 Lazada, 지역 정보 소통을 위한 Facebook, 영화를 보기..